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본느 수도원 (문단 편집) == 스토리 ==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알마의 상태를 리나 뮤릴라에게 들은 모험가는 프리마비스타로 오고, 제노미스는 그동안의 사건을 정리하여 이를 토대로 마지막 목적지를 추론한다. 라바나스터 왕도의 지하에 있던 환상의 왕국 이발리스의 수도 르잘리아, 옛 기공도시 거그의 유적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대등대 리도르아나를 확인하고 그들의 조상 오란 듀라이가 기록한 듀라이 백서를 조사한 결과, 이것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이 밝혀져 듀라이 백서는 전설이 아니라 진짜 역사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즉, 이발리스 왕국은 실제로 존재했었다고 확신하게 된 것. 그러나 제노미스는 거기서 더 나아가 실제 기록 상에 나오는 용사, [[람자 베올브]]의 존재를 입증하여 오란 듀라이에게 새겨진 오명을 벗겨내고자 한다. 행적을 추적해본 결과 람자는 성석으로 인해 초래된 재앙, 루카비와 맞서 싸우면서 궁극적으로는 성석을 없애려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람자 일행이 처음으로 모험을 시작한 오본느 수도원. 거기엔 성석을 만들어낸 원흉, 성천사 알테마가 잠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오본느 수도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밀림은 비에라 족의 영역이라 섣불리 들어갈 수가 없는 상태였다. 회의 후, 현자 미코토는 알마가 몸이 좋아지지 않은 것이 병 때문이 아니라 성석 오티스의 영향이라고 모험가에게 귀띔하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그녀가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통해 알마의 에테르를 성석 오티스가 흡수하려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비에라의 영역인 골모어 대밀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고심하던 중 바감난의 일행인 브와기가 찾아와 누군가를 만나달라고 하고, 경우에 따라선 너희가 원하는 걸 그 사람이 알려줄 수도 있을거라 말해준다. 바감난의 죽음 이후 브와기와 나머지 일행은 달마스카 저항군 조직 중 하나에 참여했는데, 모험가 얘기를 하자 조직의 간부원 중 하나가 모험가를 만나고 싶다 요청을 한 것이라고. 모그리 몽블랑과 함께 라바나스터로 가자, 그들을 맞이한 건 렌테의 눈물 간부인 비에라 족, 프란이었다. 프란은 오본느 수도원을 찾고 있다는 제노미스 일행이 제국인임을 알자 거절하려 하지만, 몽블랑의 설득으로 거래를 제안한다. 오본느 수도원으로 안내해주는 대신, 달마스카 저항군에 제국과 맞설 수 있도록 에오르제아 동맹군과 동방 연합의 군사적 지원과 자금 지원을 해달라는 것.[* 이기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안 여부와는 상관 없이 그냥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해달라는 것이 프란의 부탁이었다. 실제로 본인도 이런 부탁을 들어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그녀가 모시는 상관의 부탁이었기 때문에 따랐던 것.] 터무니없는 프란의 부탁을 일단 전달한 후, 당연히 대답은 거절이었다. 하지만 이미 프란의 진의를 알고 있던 브와기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이를 들은 제노미스 일행은 어쩌면 저항군을 이끄는 리더 중 한 명이 달마스카 왕가의 젊은이라 들었는데, 그 사람이 프란의 조직을 이끄는 게 아닐까 추론하던 중, 프란이 들어와 리더의 뜻을 전하는데, '자신들의 뜻대로 되진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한다' 는 것. 그에 따라 오본느 수도원의 위치를 대략 파악한 뒤 움직이려던 찰나, 몸이 안좋은 알마가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다름아닌 '''성석 오티스를 통해 성천사 알테마가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 제노미스는 이를 거절하지만, 알마는 이에 화가 나서 아버지 소원은 일족의 오명을 벗기는 게 아니라 엄마를 다시 살리고 싶은 게 아니냐고 말한다. 엄마를 되살리는 '올바른 소원'을 빌어야 하지만, 그것을 알 수 없던 거라는 말과 함께, 알테마라면 이를 알고 있을 거라 말한다. 자신을 이용하라는 말을 알마의 말을 제노미스는 거절하며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지만, '''알마는 이미 알테마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 알마는 순식간에 알테마에게 끌려가버리고, 모험가와 제노미스 일행, 프란은 서둘러 골모어 대밀림으로 향한다. 거기서 알마를 발견하고 다시 끌려가려던 찰나 람자가 가까스로 알마를 구해낸다. 하지만, 이내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과거 자신을 소환한 자의 후예에게 육신을 바치라는 내용], 알테마는 람자를 끌고가버린다. 알마의 치료를 위해 프리마비스타로 돌아가려던 중, 모험가는 낯선 젊은이의 형상을 보고, 그는 불길한 힘과 싸울 각오는 되어있는지를 묻는다. 몽블랑의 재촉으로 더 듣진 못하지만. 알마의 상태를 보던 중 목걸이의 일부인 성석이 반응을 보이고, 모험가는 거기서 과거의 기억을 본다.[* 람자가 죽었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누는 딜리타와 오란 듀라이의 모습이었다. 람자가 죽었다는 말에 딜리타가 구조대를 편성하려 하자, 듀라이는 그를 말리며 조디악 브레이브의 조상인 성인 아조라가 하이델린의 타락한 사도이자 하이델린을 증오하는 자라고 말한다. 아조라가 소환한 자를 물리치려면, 빛의 전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람자 베올브가 하이델린의 사도이자 빛의 전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람자 베올브의 여동생 알마 베올브가 전한 람자의 마지막 말은 '자신을 역사에서 지워라'. 자신의 존재가 남아있다면 다시 성석을 악용하려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니 그 존재를 없애달라는 것이었다. 훗날의 사도가 이 흔적을 따라 알테마를 물리칠 수 있도록.][* 또 듀라이와 알마가 맺어졌으며 즉 람자와 알마남매는 영웅 람자의 후손이기도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알테마가 말한 후손은 람자가 아니라 하이델린의 사도인 모험가에게 한 말이었으며, 람자는 알테마가 모험가를 유인하고자 데려간 것.본래 성석을 뺏아 이용하려던 프란은 성석의 위험성을 보고 이런 위험한 것과 그것을 만들어낸 알테마라는 존재가 있으면 자신의 고향에 큰 위협이 되리라 판단, 모험가를 오본느 수도원으로 안내한다. 그렇게 모험가는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알테마를 토벌하고 람자를 구하기 위해 오본느 수도원으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